감염관리 프로그램 중 핵심사항만 요약해 치과의사들이 쉽게 숙지 할 수 있는 ‘감염관리 지침’과 포스터가 제작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는 지난 15일 치협 회관에서 감염관리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치협은 석션 팁, 글러브 등 치과 1회용 소모품이나 기구를 회원들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감염관리 지침’은 기존의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프로그램’ 내용이 다소 장황하다는 평가가 있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침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진료기구를 ▲위험한 기구 ▲덜 위험한 기구 ▲위험하지 않는 기구로 분류해 멸균여부를 보기 쉽게 표시하도록 했다. -덴탈투데이-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