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학회, 공식학회 인준 준비 박차
치과보험학회, 공식학회 인준 준비 박차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0.08.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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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치과보험학회 양정강 회장
치과보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가 정식 학회로의 인준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는 지난 21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의실에서 2010년 하계 임원워크숍을 열고 ▲치협 학회인준 전략 ▲학회 학술연구 진흥에 관한 방안 ▲하반기 학술행사 계획 ▲학회지, 소식지 발간 및 홈페이지 구축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험학회는 “학회의 창립목적과 활동내용이 치과의사협회의 업무와 밀접해 치과의사협회와의 관계정립을 위해 인준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며 “올해 안에 학회지와 소식지를 1회 이상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험학회는 또 학회인준 기준인 학술활동 평가 점수 60점 획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범 부회장은 “학술대회가 많아야 학회로 인준받을 수 있다”며 “대한치과보험학회지를 최소 1년에 2번 발행하고, 학회지의 ISSN번호를 받아내고, 한국학술연구재단에서 인정하는 학회지로 격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학회지는 국문명 ‘대한치과보험학회지’, 영문명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Dental Insurance’으로 정해져 12월에 발간될 계획이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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