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요양기관 외래 진료는 치과 및 호흡기계 질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2010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전체 외래진료 질병의 3위, 치아우식증이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2001년 4542명에서 2009년 7385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순위 |
질병명 |
2001년 |
2009년 |
지수 |
|
진료인원 |
순위 |
진료인원 |
|||
3 |
치은염(잇몸염) 및 치주 질환 |
4542 |
8 |
7385 |
163 |
5 |
치아우식증 |
5471 |
6 |
5485 |
100 |
10 |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의 질환 |
4683 |
7 |
4846 |
103 |
한편, 약국을 포함한 요양기관 전체 2010년 상반기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1조4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4450억원(12.8%) 증가했고 이중 65세이상 노인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2.2%인 6조9276억원이었다.
2010년 상반기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7만3475원이고, 65세 미만은 5만5388원, 65세 이상은 23만4198원이었다.
이를 2003년 대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5~74세는 10만5647원에서 21만623원으로 99.4% 증가한 반면, 75~84세는 10만6006원에서 27만7739원으로 162.0%증가했다. 85세 이상은 6만5962원에서 28만8366원으로 337.2%증가해 후기노령으로 갈수록 진료비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덴탈투데이-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