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가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과 심포지움 및 치과보존학 신인학술상 경연대회를 여는 등 올 가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한치과보존학회는 오는 11월 12~13일 서울 SETEC 국제회의장 및 컨벤션홀에서 제134회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진행한다.
12일에는 수복 및 근관치료 분야의 구연발표가 열린다. 또 김영경 교수의 “레진-덴틴 본의 지속성 강화를 향한 새로운 접근”(A new approach for extending the longevity of resin-dentin bonds), 진 프랜코이스 로렛(Jean-Francois Roulet) 교수의 “직·간접적인 심미 복구”(Direct and indirect aesthetic restoration) 강연 등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구연발표와 특별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포스터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13일에는 신인학술상 경연과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신수정 교수, 이우철 교수, 고현정 교수가 심포지엄 연자로 나서 ‘MTA(Mineral Trioxide Aggregate)의 개념’과‘ endodontic 과정 재생에서의 MTA’ 등 MTA에 대한 본격적인 내용을 다룬다. 오후에는 포스터 발표가 이어진다.
필수교육 코스이기도 한 학술강연에서는 경희대 보철과 부산대 보존과 김형섭 교수가 연단에 선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보존학회 2010년도 일반 및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11월 8일까지다. 학회(02-763-3818)나 홈페이지(www.kacd.or.kr)로 문의 하면된다. -덴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