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 한가족 축제 ‘대박’
경기도치과의사회 한가족 축제 ‘대박’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0.10.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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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치과의사회 한마음 축제 키다리 삐에로 행사 모습

지난 10일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경기도치과의사회 한가족 축제에 치과의사 1500명과 가족 800 여명이 참여, 높은 관심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한가족 축제에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가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사이 가족들은 공연관람 및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야외는 어린이에게 캐릭터 그림을 선사하는 캐리커처 행사, 얼굴이나 몸에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 등으로 북적였다. 특히, 키다리 삐에로가 풍선 묘기를 보여주는 행사와 무료로 솜사탕과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행사는 인기가 높았다. 

실내 행사는 중앙도서관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됐다. 애니메이션 상영, 전자현악 공연, 레크레이션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높은 참여를 보였다.

▲ 좌로부터 경기도 치과의사회 김욱 치무이사, 성남시치과의사회 박성원 회장, 수원시치과의사회 김정석 회장.

이런 기획과 강연은 가족들 뿐 아니라 참여한 의사들도 즐겁게 했다는 평이다.

보험교육과 재테크 교육이 진행된 경희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만난 경기도 치과의사회 김욱 치무이사, 성남시치과의사회 박성원 회장, 수원시치과의사회 김정석 회장은 기존의 학술프로그램 위주의 추계학술대회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한가족 축제가 의미 있는 행사라고 입을 모았다.

박성원 회장은 “예전에는 가족 체육대회 위주로 진행됐는데 한가족 축제로 바뀌어 가족과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2010년 측두하악장애 치과건강보험 청구요령 총정리’라는 주제로 보험교육을 진행한 김욱 치무이사는 “AGD 필수 윤리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개원가에서 보험청구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치주 분야 뿐 아니라 최초로 악관절 분야의 보험을 소개해 연자인 내게도 의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욱 치무이사는 또 “가족들이 많이 와서 좋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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