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은 1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0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심포지움은 4개장 안에서 열린 세미나와 신제품소개, 강의장 밖의 핸즈온 부스와 임상포스터 전시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약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허영구 회장(치과의사)이 개발했다는 임플란트 시술재료 ‘titanium membrane CTi-mem’였다.
허 회장은 “사용하고자 하는 위치에 따라 최소한의 cutting으로 손쉽게 구부려 사용할 수 있다”며 “기존의 직사각형 membrane을 힘들게 cutting해서 쓰는 불편함을 줄인 맞춤형 titanium membrane”이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세미나 장에서는 다양한 임플란트 관련 주제를 놓고 국내 치과대학 교수 및 원장들과 초청된 해외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임창준 원장, 김선종 교수, 허영구 원장, 정문환 원장, 염문섭 원정, 조영준 원정, 이대희 원정, 김수관 교수, 최성호 교수, 김명래 교수, 이성복 교수, 김남윤 원장, 기화영 원장, 권긍록 교수, 류재준 교수, 최강덕 원장, 허중보 교수, 김종화 원장, 성무경 원장 등 치과계에서 내로라하는 연자들이 강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경품으로 나온 1억원대의 신형 벤츠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오바이오텍은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17일 사이에 네오바이오텍 패키지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250만원 당 1장씩 벤츠를 받을 수 있는 경품권을 지급했었다. -덴탈투데이-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