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소식의 새로운 변신을 축하하며
연아소식의 새로운 변신을 축하하며
  • 권호근
  • 승인 2010.11.01 18: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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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장 권호근

요즘 21세기의 화두는 퓨젼 융합 통섭으로 표현되는 각 분야의 협력과 통합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회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가 힘을 합하여 소식지를 발간하는 것은 협력과 소통으로 요약되는 이 시대의 흐름을 잘 이해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치과대학생들이 졸업하면 당연히 치과대학 동문회의 일원이 된다는 점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와 학생회는 분리하고 싶어도 분리할 수 없는 일심동체와 같은 단체입니다. 따라서 두 단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치과계에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서 각 치과대학 동문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선도적인 명문 대학으로 사회에서 인정 받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문회가 중심이 되어서 2500명의 전 동문이 단합하고 서로 도와주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선배는 후배를 이끌어 주는 단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선후배간에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후배가 같이 힘을 합쳐서 소식지를 만드는 과정이 이러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좋은 시도라도 생각합니다. 선후배가 힘을 합쳐서 만들어진 새로운 소식지는 각 동문들 간 그리고 치과대학생과 동문들을 연결하고 소통시키는 정론지로 발전할 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새로운 소식지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식지 만드는 일에 헌신한 동문회 관계자와 학생회 임원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하고자 합니다.  <연세대 치과대학장>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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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0-11-07 15:55:23
김연아 얘기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속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