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협 제35차 협의회 개최
전치협 제35차 협의회 개최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0.11.10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국치과의사신협협의회 제35차 협의회

전국치과의사신협협의회(회장 최선낙)는 지난 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35차 협의회를 열고 ‘정기 협의회 개최일 조정’과 ‘차기 협의회 개최 장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3개 조합 중 12개 조합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의안건으로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협의회를 1회로 줄이고 필요시 임시 회의를 개최하자는 내용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는 다음 4월 정기 총회 때 재논의하는 것으로 통과했다.

차기 협의회는 내년 4월 2일 인천치과의사 신협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편, 전임 이사장 정기모임체를 구성하자는 건은 이사장 회의에서 보류하기로 한 것으로 보고됐다.

전국치과신협 홈페이지 제작에 대해서는 일단 서울치과신협에서 홈페이지를 오픈·운용중이며 인천치과신협도 서울치과신협홈페이지를 제작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 치과신협간 동 종류의 소스를 가져 장차 통합이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됐다.

최선낙 회장은 “친목이 잘 다져지고 있어 앞으로 전치협은 더 잘될 것 같다”며 “치과신협의 자산이 4000억이 넘었고, 치과기자재 판매고 역시 800억에 도달해 노력하면 5000억이 넘을 것이다. 그 정도면 일반 금융권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수구  회장은 “치과계 영리추구를 가속화시키는 추세 속 여러가지 어려움을 안고 있다”며 “회원들이 서로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고 치협 또한 회원들의 문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덴탈투데이-

▲ 좌로부터 치협 이수구 회장, 전치협 최선낙 회장, 부산치과의사신협 문성훈 이사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