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 한방이 좋은 이유
당뇨병 치료, 한방이 좋은 이유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1.01.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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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신약, 항당뇨병제제 “옥천원” 출시

고령화 사회를 맞아 당뇨 같은 만성 질환자 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당뇨는 단순히 혈당만 높은 증상뿐만 아니라 합병증은 매우 심각하여 시력을 상실하는 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과 당뇨병성 족부궤양(diabetes-related foot)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나와있는 합성의약품은 근본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꾸준한 관리 차원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고 특히, 약물의 지속적 복용에 따라 인체 스스로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케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순수생약 전문메이커인 정우신약(대표 이태명)의 한방 의약품들이 약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한방 생약제제를 통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약물의 내성이나 면역력 저하 측면에서의 걱정은 합성의약품 보다 낮다고 할 수 있다. 

▲ 정우신약 순수생약 당뇨병제제 ‘옥천원’

최근 웰빙 한방제품 시리즈로 내놓은 천연물 순수생약 당뇨병 치료제제인 ‘옥천원’(玉泉元)도 그중 하나다. 

한약재 중에서 혈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항당뇨 약재들이 50여가지가 있는데, 이중 동의보감에서는 옥천원이라는 처방으로 8가지 한약재를 선별하여 소갈증(당뇨) 증상 개선제로 소개하고 있다. 전통 천연 당뇨 비방인 셈이다.

◆ 혈당강하 등 효과 탁월… 괄루근 등 8가지 생약 이상적 배합

정우신약 옥천원은 괄루근, 오매, 황기, 맥문동, 복령 등을 이상적으로 배합해 소갈증 해소, 혈당 강하 및 혈당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성분인 괄루근이나 오매 같은 생약의 경우 혈당 강하 효과가 논문을 통해 보고 되고 있으며, 오매 추출물의 경우 세포의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는 작용을 하여 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버섯류 한약재인 복령은 항당뇨 작용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황기나 맥문동은 이소플라보노이드(isoflavonoid)나 베타시토스테롤(B-sitosterol) 같은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세포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옥천원의 순수 생약 처방에는 단순히 혈당만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합병증까지도 이미 고려한 비방이 들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우신약 학술마케팅 박희정 약사는 “옥천원 출시로 인해 초기 당뇨환자 뿐만 아니라 만성 당뇨환자 모두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2-574-2541~2.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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