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브이브리드(Viibryd /vilazodone hydrochloride)가 FDA의 승인을 받았다.
FDA는 24일 PGXHealth의 항우울제 브이브리드정제(10mg, 20mg, 40mg)를 성인 주요 우울장애 치료제(MDD)로 승인했다고 밝혓다.
브이브리드는 유의할만한 수준의 체중증가나 성욕감퇴 등을 동반하지 않는 획기적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의 부작용을 개선했다.
그러나 어린이와 18~24세의 청소년 환자들이 복용할 경우에는 자살충동 증가 위험이 있다며 FDA는 박스라벨 경고를 요구했다.
또 구토, 메스꺼움, 불면, 설사 등 부작용도 일어날 수 있다.
브이브리드는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소재 PGXHealth에서 개발됐으며 머크 KGaA에서 마케팅권을 사들였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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