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日 보건당국 ‘체중감량 식이보충제’ 주의당부
英-日 보건당국 ‘체중감량 식이보충제’ 주의당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1.02.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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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일본의 보건당국이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식이보충제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국 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제국(MHRA)은 최근 의약품성분이 검출된 식이보충제에 대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해당제품을 회수조치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Herbal Flos Lonicerae (Herbal Xenicol) Natural Weight Loss Formula’(체중감량 식이보충제)로,  미승인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영국 보건당국은 해당 체중감량제를 섭취한 소비자가 복통, 불면증, 위염, 두근거림 증상을 호소해 조사에 착수했다.

일본 후생노동성도 지난 4일, 강장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성분이 검출된 식이보충제를 적발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TIGER POWER’이며,  의약품성분인 파라아미노안식향산에틸이 검출됐다.

캡슐형태로 된 문제의 제품은 성인용품 판매점에서 적발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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