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을 위한 금연진료 안내서’ 배포
‘의료진을 위한 금연진료 안내서’ 배포
  • 김만화 기자
  • 승인 2011.08.09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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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진료 안내서 표지.
한국건강증진재단 금연사업팀은 지난달 26일 의료진을 위한 금연진료 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고 전했다.

이 자료는 치과의사 및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의 금연진료 이해를 돕고 금연진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5년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의료진 금연진료가이드를 개정한 것으로, 2010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개발됐다.

안내서에는 의료인의 금연 권고 효과에 대한 증거와 금연치료에 대한 의료인 교육의 중요성, 금연 진료의 치료모델, 금연의 전략적 접근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금연진료 안내서의 집필을 맡은 서홍관 교수(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는 “미국의 의료진 흡연율은 5% 정도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20% 수준에 이르는 실정”이라며 “의료진이 흡연을 하면 금연 진료에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금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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