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이현옥 회장, 과학회)는 오는 10월 22일 남서울대학교에서 ‘2011년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주최로 ‘2011년도 학술지 및 학술대회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학술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치과의 최신동향’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나눠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전에는 최성호 교수(연세대 치과대학)가 연자로 나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주와 치조골에서의 다양한 임상적용’을, 박주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미래 치과 의료의 핵심인 ‘치아 줄기세포의 현재 연구 진행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회원들의 논문 발표와 포스터 전시 및 학생 포스터 경연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학회측은 “이번에 치러질 학술대회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학술 참여와 임원진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최근 치과 진료의 새로운 동향과 정보를 접할 수 있어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치위생 학문 발전에 더욱 정진하는 학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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