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고천석)는 8일 불법 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1차 성금 5415만원을 치협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7월 5일 구·군 회장, 총무 연석회의에서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자발적 성금모금이 만장일치로 결정된 후, 회원들을 통해 모아진 것이다.
회원뿐 아니라 집행부 임원 및 고문들도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지난 7월 19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회장 100만원, 부회장 50만원, 이사 30만원을 납부키로 결의한데 이어 7월 26일 열린 집행부와 고문단(역대 회장) 간담회에서 고문단은 각각 30만원씩 납부키로 하는 등 불법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전, 현직 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지부는 앞으로도 성금을 지속적으로 모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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