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 30개 지점 “지식·문화·열정으로 똘똘”
로덴치과 30개 지점 “지식·문화·열정으로 똘똘”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1.10.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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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개 로덴치과 소속 회원들이 참여한 ‘로데니안 피스트’가 지난 1~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 들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식공유, 문화공유, 열정공유’라는 대주제 하에 임상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오전 ‘지식공유’ 섹션에서는 최근 치과계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기치아 살리기와 치주관리의 임상적용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다. 강의는 로덴치과 울산야음점 장현석 원장과 베스필치과 조종만 원장이 맡았다.

이들은 환자고객이 건강한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사례를 발표해 많은 원장과 스텝들의 공감을 얻었다.  
 
로덴치과 울산야음점 장현석 원장은 “치주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고 치료의 필요성도 높기 때문에 환자관리와 예방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며 “자기치아 살리기는 환자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최된 로덴 R&D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자기치아 살리기’와 ‘정밀교합진단’을 로덴치과 그룹만의 임상특화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각 로덴치과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오후 ‘문화공유’ 섹션에서는 하모니를 통해 전체 로덴치과가 하나가 되는 합창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과 같은 합창은 참석한 모든 로덴치과 일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는 평가다.

로덴치과 관계자는 “공연이 끝난 후 서로 얼싸안으며 감동적인 시간을 만든 합창프로그램은 뜨거운 열기만큼 로덴치과 가족간의 화합이 깊어지게 했다”며 “합창이 끝나고 이어진 조영환 대표의 클래식기타 공연은 모든 참석자들의 감성을 채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로덴치과그룹 조영환 대표는 “의료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정도를 걷고 있는 로덴치과 가족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 매우 기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진료하는 로덴치과의 진정성을 환자고객들에게 보여줄 때 로덴치과그룹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로덴치과그룹의 ‘로데니안 피스트’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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