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는 14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10월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 집담회에서는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 백철호 원장(SAI치과)이 연자로 나서 ‘12-year Odyssey in Self-Ligation’와 ‘스토리 치과교정학’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날 김 원장은 오늘날 교정계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Self-Ligation bracket에 관해 10여 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훈 원장은 “지난 12년간 Self-Ligation bracket만을 사용해 진료를 해왔으며, 시중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Self-Ligation bracket도 사용했었다”며 “시행착오를 거쳐 정리한 Fallacies and Facts에 대한 내용들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11일 치러질 월례회에는 ‘교정환자에 대한 정신 - 심리학적 접근’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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