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 전남대 치전원)은 지난 13일 전남대 치전원 임상교육관에서 ‘임상외래교수 임용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상외래교수 총 3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임용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지도를 위한 워크숍이 이어졌다.
위촉된 임상외래교수들은 각각 5명씩 오전·오후로 나누어 전남대 치과병원과 치의학 임상교육관 치과종합진료센터를 오가며 치전원 학생들의 환자진료를 지도하게 된다.
지도내용에는 ▲환자 진단 ▲치료계획 수립 ▲치료에 대한 단계별 평가 및 지도 등이 포함됐으며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 학점 부여 권한을 갖고 책임지도를 맡게 된다.
전남대 치전원측은 “지금까지 전남대 치전원 임상외래교수들은 후진 양성을 위해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의 사은회에도 초대되는 등 학생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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