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나눔으로 돌아온 우승상금
희망의 나눔으로 돌아온 우승상금
  • 김만화 기자
  • 승인 2011.10.28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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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 우승자 상금 기부

▲ 스마일재단 김우성 이사장(왼쪽)과 문치과병원 문은수 병원장.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은 지난 27일 ‘제9회 자선골프대회’ 우승자 문은수 원장(문치과병원)으로부터 우승상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스마일재단 김우성 이사장이 직접 문 원장을 맞았다. 문 원장은 어려웃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우승상금을 쾌척했다.

스마일재단이 주관하고 있는 자선골프대회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 기금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는 문은수 원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문은수 원장은 “먼저 지난달 말 열린 저소득 중증 장애인 기금마련을 위한 뜻깊은 자선골프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달된 기금이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성 이사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행복한 나눔 실천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답했다.

스마일재단측은 “문은수 원장은 평소 환자중심의 진료 실천을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보조금, 의료비 지원, 몽골 무료치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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