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고천석)와 부산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사장 문성훈)은 지난달 30일 부산 해운대에서 제10회 치과의사 ‘자연보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110여명의 치과계 인사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해운대 팔레드시즈와 문텐로드 코스에서 펼쳐졌다.
부산의 명소인 해운대의 환경보호운동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해운대의 자연을 지킵시다’라는 가슴리본을 착용하고 걷기대회와 더불어 해운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부산치과의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인의 단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 자리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치과기자재 경매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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