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MSO, 치위생학과생 대상 교육사업 활발
Doi MSO, 치위생학과생 대상 교육사업 활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1.1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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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MSO(대표 김영복)가 치위생학과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Doi MSO는 지난 15일 광주여자대학 치위생학과와 29번째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학과생들은 1박2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치과의료장비관리자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치과장비감염관리자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다.

앞서 10일에는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생들도 같은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획득했다. 신라대학 2학년생들은 실습을 통해 멸균기 신뢰성 검사방법과 생물학적, 화학적, 보이딕(챔버 내 공기제거능력과 침투력) 방법 등 감염관리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사항들을 습득했다. 또한 핸드피스류의 분해와 조립, 관리를 통해 내부 오염경로를 파악하고 감염예방법은 물론 장비의 수명연장 효과에 대해서도 숙지했다.

Doi MSO는 “경남정보대, 청암대, 부산정보대, 혜전대 등 교육을 이수한 학교의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전문성 및 학습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12월 종강 전까지 여러 학교가 예약되어 있고 대학 대표브랜드 및 역량강화 사업부문으로 중시되어 교육이 매년 20%씩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복 Doi MSO 대표는 최근 치과병원뿐만 아니라 간호학과 및 안과, 산부인과, 내과병원의 감염관리 강연과 모니터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내년부터 시행될 2차기관급의 감염관리위원회 구성 및 감염관리자 선임이라는 제도적 대응에 따른 것이다.

김 대표는 “병원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공통점은 병원장의 경영철학 중 교차감염관리가 병원 브랜드를 대표한다는 점과, 전사적인 품질관리 및 감염관리 습관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는 병원의 차별화 및 가격고시제에 따른 가격고수 전략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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