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런 맞춤형 치료 ‘앞니성형’
자연스런 맞춤형 치료 ‘앞니성형’
  • 홍소미 원장
  • 승인 2012.01.06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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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소미 원장(비너스치과, 치의학박사)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텔레비전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강채윤 역할로 출연 중인 배우 J씨의 치아가 화제가 됐다. 극중에서 말을 하거나 웃을 때 특히나 돋보이는 환한 치아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J씨의 치아가 처음부터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데뷔 당시 J씨는 앞니가 앞으로 약간 튀어나온 상태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형태의 치아 상태를 보였다. 이에 대중들 역시 J씨의 현재와 과거 치아 상태를 보고 너도나도 J씨처럼 가지런하고 깨끗한 치아를 갖고 싶다 토로한다.

실제로 앞니가 환하고 가지런할 경우에는 인상이 바뀌기 마련이다. 깔끔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비춰진다. 웃음을 짓더라도 보다 환하고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외적인 부분을 중요시하는 요즘은 가지런하고 깨끗한 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수조건이기도 하다.

그러나 치아는 한 번 자리 잡게 되면 그 위치를 변동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누렇게 변한 치아 역시 이를 회복시키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방법이 바로 ‘앞니성형’이다.

앞니성형은 환자의 앞니 상태, 환자의 피부톤 등에 따라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무조건 같은 방식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앞니성형이 가능해 치료 후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 가지런한 치아 이빨
앞니성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누런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라미네이트와 비뚤비뚤한 치아를 해결할 수 있는 교정이 바로 그것이다. 라미네이트의 경우 비교적 단시간에 앞니를 환하게 만들어줄 수 있으며 만약 치아가 과하지 않게 비뚤비뚤하다면 어느 정도의 교정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교정의 경우 혹시나 교정한 티가 날까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교정의 경우 설측교정 등의 방법을 이용한다면 티 나지 않는 교정도 가능하다.

시술 공간 확보가 충분하지 않거나 앞니의 충치가 심한 경우에는 라미네이트와 교정 치료를 병행하는 컴비네이션 치료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각 앞니 상태에 맞는 앞니성형 방법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수술방법 등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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