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김수관 치전원장은 30일 제1회 자평(子平) 청소년 미술공모전을 개최하고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봉사 활동, 내가 가본 치과'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수관 원장은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활동과 치과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자평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테니스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 '자평(子平) 달력사진 공모전'을 통해서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가까이 하며 여유를 찾도록 해주고, 5월 가정의 달에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을 초청해 직접 드럼을 연주하면서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펼쳐 희망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김 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빈곤가정 아동과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자신의 아호를 딴 ‘자평 장학금’도 지급해오고 있다. 물(水)을 평평하게 한다는 의미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용(中用)을 뜻하는 자신의 아호를 딴 ‘자평(子平) 김수관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기부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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