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사랑하는 치과의사 될게요”
“인류를 사랑하는 치과의사 될게요”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2.24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세대 치대·치전원 39기 학위수여식

▲ 권호근 학장 외 전 교수진이 학생들과 격려 및 축하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지난 2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서울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39기 졸업생 68명의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권호근 학장은 “어려운 치과대학 과정을 무사히 끝낸 여러분을 축하한다. 치과인으로서의 진정한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성찰하기를 바란다. 모든 인류를 사랑하는 치과의사가 돼 달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격려사 이후 학위 수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연세치대복사중창단은 선배들을 위한 축가를 들려줬다.

▲ 연세치대복사중창단이 아름다운 소리로 졸업을 축하했다.
권 학장을 비롯한 교수들은 학위수여식이 끝나고 자리에 남아 졸업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후배들은 졸업식을 마치고 강당을 내려오는 선배들을 향해 열렬히 환호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총장상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상은 국가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한 류제성 군이 수상했다. 치과대학장상은 금병탁, 치과대학병원장상은 김효진,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은 안혜림, 동문회장상은 신철홍, 연아상은 임선영 양이 차지했다.

▲ 제39기 졸업생 68명이 총장의 영상 메시지를 보고 있다.
▲ 학위증을 수여받는 류제성 졸업생을 권호근 학장이 축하하고 있다.
▲ 김세형 치협회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안혜림 졸업생.
▲ 졸업 사진을 찍고 있는 예비 치과의사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