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악환자의 보철치료계획시 고려사항
무치악환자의 보철치료계획시 고려사항
  • 문홍석 교수
  • 승인 2012.02.2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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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2012 춘계학술대회 초록

▲ 문홍석 교수(연세치대 보철학교실)
오늘날 의학의 발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인하여 65세이상의 고령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치과진료시 고령환자의 비율도 점차로 커지고 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치아와주위조직, 근신경계, 식습관, 구강위생 및 심리적상태의 변화를 가져오며, 특히 치아를 모두 상실했을 경우에 이러한 변화들은 개별적이며 보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무치악환자에 있어서의 치료방법은 전통적인 완전틀니로부터 임프란트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다. 임프란트가 도입된 초기에는 무치악상태로 생활하는 환자의 기능회복과 불편감의 해소가 주목적이었다. 

현재의 임프란트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저작기능의 회복은 물론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까지도 재현해야만 비로소 성공적인 치료라고 인식될 만큼 임프란트의 재료및 술식도 많은 발전을 하였으며 환자의 높아진 기대수준도 충족시킬수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철저한 술전 검사 및 적절한 치료계획의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술전검사의 목적은 치료에 영향을 줄수 있는 risk factor들을 미리 파악하여 치료후 결과를 어느 정도 예측하며 환자의 치료에 대한 기대감등을 파악하여 예후및 치료의 한계점 등을 미리 파악할 수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환자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워야 하며 필요하다면 임프란트치료가 아닌 차선의 치료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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