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ement of the Peri-implantitis
Management of the Peri-implantitis
  • 정철웅 원장
  • 승인 2012.02.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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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2012 춘계학술대회 초록

▲ 정철웅 원장(광주 미르치과)
지난 수십 년 동안 임프란트와 치조골의 골융합을 증진시키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시행되면서 임프란트의 장기간의 예후도 많이 향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임프란트 치료에서 실패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시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1993년 The 1st European Workshop on Periodontology에서, 임프란트 주위 조직의 염증 과정들에 대한 총체적인 용어로서 Peri-implant disease를 정의하였다.(Albrektsson & Isidor 1994)

peri-implant disease는 peri-implant mucositis 와 peri-implantitis로 구분되는데, peri-implant mucositis는 기능하고 있는 임프란트 주위 연조직의 가역적인 염증과정으로 골 소실이 없는 상태이고, peri-implantitis는 부가적으로 임프란트 주위의 골 소실이 발생되는 비가역적인 염증과정이며, 이러한 임프란트 주위 조직의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bacterial factor 와 occlusal factor로 보고되었다.(Isidor 1994 & Kozlovsky 2007)

peri-implantitis의 치료는 임프란트 주위 조직의 염증성 병변을 제거하고, 질환의 진행을 멈추며, 임프란트 주위 조직이 건강한 상태로 임프란트가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실된 조직을 재생하는 것도 목표로 하게 된다.

이에 대해 사용되고 있는 치료방법은 항생요법, 치태조절 등의 비외과적 치료법과, 주변 연조직 및 골 조직에 대한 절제요법, 그리고 상실된 주변 골 조직에 대한 재생요법 등의 외과적 치료법이 있다.

Lang(2000)은 5mm 이상의 깊은 치주낭을 가지고 있으며 2mm 이상의 골 소실이 있는 경우는 외과적 치료법으로 접근해야 하며, 골 소실의 정도와 범위에 따라 절제요법과 재생요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하였다.

외과적 치료법 중 절제요법과 재생요법을 결정할 때에는 환자의 periodontal biotype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periodontal biotype에 따라 peri-impalntitis의 진행양상이 다르고 그에 따라 각각의 연조직 반응과 골 소실 양상이 나타나므로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재생 요법은 오염된 임프란트 표면에 대한 처리와 임프란트 주변 염증 조직을 제거한 후에 시행하며, bone graft와 membrane을 단독으로 또는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여러 문헌에서 이러한 치료의 결과로 reosseointegration이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골 결손부의 상당량의 골 충전이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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