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임원 이·취임식 “심기일전 다시 뛴다”
치위협 임원 이·취임식 “심기일전 다시 뛴다”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2.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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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16대 집행부가 지난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15대 집행부와 함께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는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2012년을 치위생계 도약의 원년으로 만드는 데 함께 협력키로 다짐했다.

김원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5대 집행부가 많은 우여곡절 가운데에도 뜻을 모아 협력한 덕분에 목적했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16대 집행부가 탄생했다”며 “치과위생사를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어려운 여건을 타파하고 공익을 위해 손을 잡아준 임원들께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 모두 뜻을 모아 치위생계의 비전을 일구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 협회 연회비 탕감안을 통해 전체 치과위생사의 대동단결을 목표로 제16대 집행부의 첫 번째 사업이 펼쳐진다. 대의원들의 중지로 의결된 금번 행사를 필두로 치위생계가 총집결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15대 집행부도 변함없는 협력으로 함께 해주리라 믿는다.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치위생계의 도약을 위해 심기일전하자”고 당부했다.

치위협은 이날 임기를 마친 15대 집행부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16대 회장단으로 선출된 김원숙 회장과 권현숙, 강명숙, 배현숙, 권경회 부회장은 임춘희 선거관리위원장에게서 당선통지서를 받았다.

또 자리를 함께한 현경희 재무이사, 박은지 공보이사, 천세희 국제이사에게 신임이사 위촉장이 수여됐다. 외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전·현직 임원들에게는 감사패와 위촉장 전달 자리를 별도로 마련키로 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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