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치과기공소 ‘크리세라 보급’ 박차
라인치과기공소 ‘크리세라 보급’ 박차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2.03.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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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순환 라인치과기공소 대표
자연치아 재질에 가까운 크리세라와 컴퓨터로 제작되는 치아수복 자동시스템을 도입해 치과기공기술의 혁신을 일구어낸 진순환 라인치과기공소 대표가 자연치아에 가장 가까운 크리세라 보철물 보급에 나섰다.

1998년에 오픈하여 독일과 스위스 그리고 일본의 선진기술을 도입해 보다 정밀하고 심미적으로 우수한 보철물을 제작하고 있는 라인치과기공소는 수많은 해외연수와 기술연마를 통해 치기공분야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크리세라'는 인산칼슘을 90% 이상 함유하고 있는 자연치아와 똑같은 성분으로 충치 등에 의해 손상된 치아를 완벽하게 복원하는 데 매우 우수한 소재. 자연치아와 경도가 같아 대합치의 마모가 없으며 열차단 또한 자연치아와 같아 수복 후 시린 현상이 금으로 떼운 수복물보다 훨씬 덜하다.

또한 심미적이며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고 레진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 시술하는 의료진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국내에서도 크리세라를 임상에 적용하는 병원이 늘면서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김주영 독일미치과 원장은 "오래전부터 임상에 적용했는데, 충치가 커 많이 손상된 치아나 큰 어금니 등에 많이 적용하기에 제일 우수한 소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금값의 폭등으로 금합금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크리세라를 선택하는 환자들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김보균 행복한치과 원장도 임상적용시 환자들로부터 긍정적이고 호응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진순환 대표는 최근 이탈리아 명품 캐드캠(CAD/CAM) 시스템으로 인조다이아몬드(큐빅)을 사용해 컴퓨터로 직접 스캔받아 제작되는 컴퓨터 보철물인 '프레타우'를 제작하기도 했다. 

라인치과기공소는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일선 원장님들에게 치료의 확실성을 높여주는 한편, 환자들에게도 보다 친화적이고 심미적인 자연치아와 똑같은 느낌의 편리한 치공제품을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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