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Branemark 교수가 Osseointegration (골유착) 개념을 발표하면서 급속하게 진보해 오늘에 이르게 된 dental implant는 임플란트의 단점인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형태나 표면처리 방법을 통해 ‘Immediate loading'에 이르게 되었다.
초기 외국산 임플란트의 외형과 재질을 그대로 copy하며 첫발을 디딘 국산 임플란트 시스템은 현재 (주)네오바이오텍의 CMI implant system를 비롯하여 (주)오스템의 AVANA implant system, (주)덴티움의 Implantium, (주)코웰메디의 Bioplant system, (주)디오의 DIO implant, 메가젠임플란트의 MEGAGEN implant system 등 많은 제품으로 다양한 명칭을 지니며 발전하여 최근에는 해외로 수출하는 선도적 국가 위치에 이르렀다.
다만, 국산 임플란트가 연구 개발과 판매 및 공급에는 치중하고 있으나 그 임상적 성공률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과정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에 (주)네오바이오텍의 CMI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통해 국산과 수입 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성공률을 비교하여 미래 지행적인 발전적 implant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본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 2004년 11월 1일부터 2011년 5월 30일까지 66개월간 (주)네오바이텍의 CMI 임플란트를 시행 받은 환자 234명, 936개의 임플란트에 대한 후향적 연구이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 발표되는 전신질환자에 대한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통해 국산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