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구강보건 교육’ 필요성 논의
‘산업구강보건 교육’ 필요성 논의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4.19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칭)‘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은 지난 13일 사단법인 한국산업구강보건원과 공동으로 김경미 교수(충청대)의 ‘산업구강보건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포럼 관계자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사업장 내의 성인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치과위생사들이 사업장을 중심으로 시행하는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김광수 이사장은 “산업구강보건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려 반갑고 향후 지속적인 활동과 제도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미 교수의 강의는 산업구강보건의 역사와 산업구강보건협의회 활동과 한국산업구강보건원 설립취지, 목표를 설명하고 근로자의 구강건강 실태와 사업장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산업구강보건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근로자의 구강보건을 위한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장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가 끝난 뒤 황윤숙 포럼 대표의 진행으로 산업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방안 및 치과위생사 참여에 대한 토론도 펼쳐져 사업장 구강보건 인력양성과 향후 추진에 대한 구체적 대안들이 제시됐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