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동창회(회장 김병찬)는 지난 10일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전곡 등 경기북부지역 동창회 발족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병찬 동창회장을 비롯 최순철 대학원장, 박건배, 안성훈, 한성희 부회장, 유석천 전 치협 총무이사와 의정부 제갈선영 동창회장, 박창식 전 경기도 대의원회총회 의장 등 30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김병찬 동창회장은 취임후 1년6개월간 동창회의 연혁과 활동을 보고하며 동창회의 친목과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으며, 최순철 치전원장은 모교의 현황과 향후 대학 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올해 서울치대 개교 90주년을 맞이해 오는 10월6~7일 국제심포지엄 및 홈커밍데이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 동문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현재 서울치대 동창회 의정부지역은 총 26명의 동문이 홀수 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동창회모임을 갖고 있다. 또한 매년 3월 의정부지역에서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전곡 등 경기북부지역의 치과의사회 회원보수교육을 진행하는 등 해당 지역간의 유대감이 높은 편.

이날 행사에서 김병찬 동창회장은 의정부 제갈선영 동창회장을 경기북부지역 동창회장으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기북부지역 동창회는  연 2회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 차기 모임은 오는 11월26일 의정부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병찬 동창회장은 “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한 원활한 소통과 동창회 회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