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성장기 아동 교정, 적극적인 치료 필요”
KSO “성장기 아동 교정, 적극적인 치료 필요”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7.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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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월례회, 박준범 원장 여러 증례 소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 회장 현재만)가 13일 7월 월례회를 열었다.

이번 월례회에는 박준범 원장(미소사랑치과)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증례를 통해 살펴본 Face mask를 이용한 반대 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 박준범 원장
박준범 원장은 “교정치과를 개원하고 있는 개원의로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환자 중 하나가 반대교합 환자일 것”이라며 “반대교합 환자의 교정치료는 정확한 성장예측이 힘들고, 차후 수술 가능성을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결단의 순간에 놓이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교정의사의 일부는 적극적인 치료로 접근하고 있지만, 일부는 소극적인 치료만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성장기 아동에 적극적인 악교정 치료는 정상적인 교합관계의 회복과 성장을 유도할 수 있어 미래에 필요한 수술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고, 성장기 아동의 사회심리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face mask를 사용해 치료한 여러 가지 증례를 소개하며 효과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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