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감염관리자 자격 상용화 추진”
“장비감염관리자 자격 상용화 추진”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9.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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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MSO “전북과학대 치위생과, 감염관리자 자격증 취득”

전북과학대 치위생과 재학생들이 대구과학대, 강릉영동대, 신라대학, 광주여자대학에 이어 국내 치위생과 중 5번째로 자격증치과감염관리자 자격증에 전원 합격했다.

Doi MSO는 “치과감염관리자 자격증이 상용화돼 앞으로는 일반 치과임상 스태프를 대상으로 강연계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감염관리자는 임상에서 현실적으로 요구되는 원내 교차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장비예방 및 점검을 공정관리에 의해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로써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환자에게 전달하는 등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

▲ MOU 체결식

한편 Doi MSO는 30번째로 전북과학대 치위생과와 산학협약 MOU를 체결해 양 기관의 임상연구사업과 학문탐구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전북과학대 학생들은 위생과 소독, 멸균의 정확한 이해와 멸균기 신뢰성 검사를 새로이 습득해 치과관리자인 치과위생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영복 대표는 “시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미생물 확산의 예방을 위해 미생물 방호복 착용과 수술가운 착용을 시현하여 의식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감염관리 습관화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임상전달체계를 도구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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