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동창회 연례 임원연수회
서울치대동창회 연례 임원연수회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9.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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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과대학ㆍ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는 지난 8~9일 제주도 중문에서 20여명의 임원 및 동문들이 모여 연례 임원연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찬 회장은 “지난해 강원도에서 가졌던 임원연수회와 같이 지난 회무를 점검하고 남은 회기의 예정사항과 추가기획사항을 중간점검했다”고 전했다.

서울치대동창회는 현 치과계의 사회적 위상과 동창회의 역할 등을 의제로, 회장 이하 20여명의 임원들과 회원들이 함께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동창회 기본사업으로 추진하는 장학사업, 동창회기금조성 및 동창회관 건립 사업 등과 관련해 동창회 법인화 추진의 중장기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동창회 관계자는 “8000명이 넘는 방대한 회원들을 결집시킬 수 있는 구심점으로 기능하는 동창회로서 우수한 회원들의 인재관리는 물론 조직적으로 치과계의 사안들에 적극적 자세로 임하는 동창회의 행보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병찬 회장은 “특히 지난 협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던 동문들이 참석하여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동창회 임원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이번 임원연수회에서 결의된 사항들의 면밀한 기획과 강력한 추진을 위해 ‘미래발전정책 특별위원회’를 조직 및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치대동창회는 오는 10월7일 ‘개교9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김 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모교와 동창회의 변화를 지켜보며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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