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상고수들 ‘대 격돌’
임플란트 임상고수들 ‘대 격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2.09.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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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앞으로 다가온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

이번주 국내 임플란트계의 내로라하는 임상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돌한다.

23일(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한층 더 강력해진 임상배틀로 꾸며진다. 청중이 참여하는 전자투표와, 패널 간 무기명 전자투표도 흥미를 더한다.

▲ 2011 Implant Dentistry 심포지엄
 ‘Graft Material 무엇을 사용할까?-경제성, 유효성, 편의성을 고려한 선택은?’을 주제로 오승환 교수(원광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박정철 교수(연세대), 한승민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의 우수성을 놓고 100분간 격론을 벌인다.

임플란트 보철 고수 6명이 펼치는 100분 토론도 펼쳐진다. 김선영 원장(수플란트치과), 심준성 교수(연세대), 노현기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단계별 임플란트 보철 이슈를 강의하고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등이 자신의 지견을 풀어낸다.

오전 강연 세션1에서는 ‘Biomaterial(Collagen, Graft material, Membrane)을 이용한 충분한 골량의 획득법’과 ‘Immediate placement의 허와 실’에 대해 김용덕 교수(부산대)와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상악 전치부 잔존골 형태에 따른 임플란트 위치 선정과 상부 보철물의 상관관계’, ‘Peri-implantitis: 우리가 아는 것, 모르는 것 그리고 알아야 하는 것’이란 주제로 이준석 원장(시카고치과)과 구기태 교수(서울대)가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세션2는 김도영 원장과 정창모 교수(부산대)의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 시스템 선택’,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교합설계’, 조리라 교수(강릉원주대)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식편압입과 교합성 외상’, ‘임플란트 오버덴처 치료계획과 장기적 고찰’을 주제로 한 임상증례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모든 강연에서 청중 질문을 실시간으로 취합, 연자와 좌장이 답변하는 코너를 마련해 쌍방향 참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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