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보존과)와 김선영 교수(경희대 치과대학 보존과)가 연자로 나서 전∙구치부 직∙간접 수복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박성호 교수는 수복치료의 개념 변화, 복합레진과 상아질 접착제의 특성과 임상 증례에 따른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전치 절단부의 심미적 수복을 위한 레이어링 테크닉, 복합레진을 사용한 전치부 치간이개의 처치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박 교수는 “복합레진 수복치료는 환자의 치아 삭제를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비교적 간편하게 최상의 심미적인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영 교수는 구치부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임상상황에 따른 구치부 수복재료의 선택과 이에 따른 합착재료의 올바른 선택 및 사용에 대해 검증된 데이터와 다양한 케이스를 정리했다.
특히 심미적인 Class2 복합레진 수복, 간접 심미수복물의 합착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한 실습은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세세하게 짚어줬다.
다음번 완전정복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는 11월18일 서울 가산동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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