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 추계학술대회가 11월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학회는 ‘심기일전: 心機一轉, 審技一戰)’을 대주제로 정했으며, 학술강연은 오전 9시부터 치과의사 및 스태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치과의사 세션은 ‘심미치료의 기술’을 주제로 김종엽 원장이 ‘When Digital meets Esthetics!’, 한승민 원장이 ‘개원가에 필요한 periodontal plastic surgery’를 각각 강연한다.

해외 초청연자인 존 설리번(Dr. John Sullivan)은 ‘Simple Principle and Versatile Technique for Esthetics’이라는 강연을 통해 심미치료의 일반적인 법칙을 다룬다.

백철호·함병도 원장은 ‘임플란트-교정과 치주의 협진을 이용한 치료계획’을 통해 심미치료의 전략을 살펴본다. 이어 이장열 원장이 ‘2D 브라켓을 이용한 전치부 총생의 해결’, ‘홍순재 원장이 ’심미영역에서 발치 후 즉시 식립: 치료전략‘에 대해 지견을 풀어낸다.

스태프를 위한 강연으로는 긴야 히구치(Dr. Kinya Higuchi)의 ‘심미처치를 위한 구취관리와 치료’, 마유미 구로세(Dr. Mayumi Kurose)의 ‘심미 보철물을 위한 와타나베 칫솔법’이 준비돼 있다.

또한 신종우 교수는 ‘최신 디지털 치과시스템의 경향과 술식의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김우현 원장은 ‘Press Ceramic’에 대해 강연한다. 이밖에도 ‘불황기를 이기는 심미치료 상담비법’, ‘균형 있고 조화로운 심미보철 해법찾기’ 등 다양한 강연도 함께한다.

올초 치협의 정식 분과학회로 새롭게 출발한 심미치과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과 치과위생사협회 2점이 인정된다.

홈페이지(kaed.org/home2)에서 등록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마감일은 10월31일까지다. 문의는 학회 사무국(02-465-0167)으로 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