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2013년 노인의치보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0일 원주지구 치과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한다.
2001년부터 시작된 노인의치보철사업은 경제적인 문제로 틀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 606명에게 무료틀니를 제공해왔다. 이 사업은 대상자의 구강기능 회복은 물론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60여명(단 건강보험, 의료급여 노인 완전틀니 지원사업 대상자는 제외)을 대상으로 무료틀니를 제공하는 한편, 의치교육 및 의료용품지급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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