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성인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4’ 떴다
저소득 성인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4’ 떴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02.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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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3월15일까지 접수 받아

▲ 지원사업 심사위원들이 대상자를 심사하고 있다.
‘치과계 봉사 아이콘’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치과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성인들을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4’를 실시한다.

만 25~55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가철성 보철물 또는 심미를 위한 전치부의 고정성 보철이 필요한 경우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가 지원된다.

신청 희망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smilefund.org)에 안내된 신청 양식과 서류를 구비해 3월15일까지 등기 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37 서광빌딩 701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일재단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저소득 성인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1,2,3을 통해 9억여 원의 예산으로 336명에게 보철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자신감을 잃고 가족 생계까지 위협받는 것을 막기 위해 인터알리아재단과 네 번째 아름다운 협약을 맺었다”며 “치과 치료가 시급한 저소득 성인들을 위해 많은 치과 병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스마일재단은 이번 희망드림4 외에도 오는 6월 저소득 중증장애인, 9월에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57-2835, 곽미래 사회복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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