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대표 최규옥)은 지난 12~1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제35회 IDS에 참가해 성공적인 전시행사를 펼쳤다.

이번 IDS에서 총 30부스를 운영한 오스템은 세계 치과의사를 비롯한 관람객 1만여 명이 오스템 부스를 다녀갔고, 이 중 2500여 명이 상담을 벌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부스에서는 TS 등 임플란트 제품과 CAS KIT, LAS KIT, 신제품 ESSET Kit, SMARTBulider 등을 한 테이블에 배치해 임플란트 시술 제품 라인업을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12개 테이블에서 진행된 핸즈온 코스는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핸즈온에 참가한 각국 치과의사들은 TS 임플란트의 우수한 표면처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식립 실습을 마친 뒤 질문을 쏟아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CAS KIT, LAS KIT 실습 반응도 뜨거워 오스템 현지법인 연락처 문의도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스템은 또 ‘Lucky Draw’ 경품 행사를 매일 두 차례 진행해 관람객의 시선을 붙잡았다. 모두 2400여 명이 경품을 받아갔고, 행사 전에는 제품 PT를 열어 자연스러운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회사측은 “이번 IDS에서 제품구매는 물론 딜러영업 문의도 상당수 진행됐다”며 “국가별로 진행되는 오스템미팅 및 AIC 세미나에 대한 문의도 이어져, 전 세계 치과계에 오스템 브랜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행사를 진행한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해외법인들이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어서인지 오스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세계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확연히 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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