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개사 919부스 전시…사상 최대 규모
301개사 919부스 전시…사상 최대 규모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04.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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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5일 코엑스 C, D홀에서 진행되는 제1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올해도 국제전시회의 면모를 이어간다. 세계 8대 규모로 성장한 SIDEX의 위상을 이번에도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대한치과기재협회와 결별 이후 단독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SIDEX 조직위원회는 올해도 역대 최대 전시 규모를 갱신했다. 23개국 301개사 919부스로 지난해보다 20부스가량 늘어났다.

많은 업체가 SIDEX를 신제품 론칭, 마케팅 경연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도 첨단치과기자재를 먼저 만나고 경험해볼 수 있다.

각종 특판 및 할인 이벤트, 부스별 경품행사 등도 전시장 곳곳에서 열려 학술대회와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흥겹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DEX 2013 행사의 전야제인 ‘서울나이트’는 올해 내실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춘다. 3일 오후 6시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하모니볼룸에서 국내외 치재상공인, 해외 바이어, 치과계 내외빈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적인 멋과 미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SIDEX의 위상을 높이고 그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초대 대회장 등을 특별 초청해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치과의료산업 활성화와 국제화를 위해 올해도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을 벌인다. 국내 제조업체(근로자 100명 이하)가 수출상담을 목적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경우 호텔 숙박비(최대 4명)를 지원해준다. 또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통역업체를 활용할 경우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숙박 및 통역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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