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틀니·치석제거 급여화’ 최선은?
‘부분틀니·치석제거 급여화’ 최선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04.08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과보험학회 20일 춘계학술대회

▲ 대한치과보험학회 학술대회 자료사진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가 오는 20일 오후 4~7시 연세대 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부분틀니와 치석제거의 급여화, 최선의 길은?’을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올해 7월부터 75세 이상 부분틀니와 치석제거 급여화가 예정돼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개원가의 궁금증이 큰 상황이다.

학회 측은 “부분틀니와 치석제거 급여화와 관련하여 대학교수, 개원치과의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그리고 의료이용자 등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견을 들어보고, 어떠한 방법이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이로울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지환 연세치대 교수는 부분틀니의 치의학적 중요성과, 급여화 시 수가와 행위빈도 등에 반영돼야 할 가치에 대해 의견을 발표한다. 심평원 추천연자는 치과의료 보장성 강화에 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과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한다.

조남억 강화치과의원 원장은 치석제거와 치태조절교육 등 계속구강보건관리의 중요성과 실제 임상사례를 발표하고,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사업단 정책위원은 의료이용자들이 원하는 부분틀니와 치석제거치료의 급여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치과보험학회(kaodi.org, 02-592-0333)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