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정무수석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이정현 정무수석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04.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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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의원, 청와대 방문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입장 전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 등 6명은 10일 청와대를 방문해 진주의료원 휴업조치 및 폐업선언 철회 입장을 전달했다.

김용익 의원은 “청와대가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다른 의원들도 “진주의료원과 같은 지방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청와대 이정현 정무수석은 “(진주의료원이) 최악의 상황으로 가서는 안 될 것”이며 “진영 장관이 (진주의료원과 경상남도에)다녀오신 후에 이야기를 듣고 전달할 것이 있으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방문에는 김용익 의원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 의원, 김성주 의원, 남윤인순 의원, 이학영 의원, 최동익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김용익 의원은 이날 농성을 중단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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