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원주 신사옥 착공
건보공단 원주 신사옥 착공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3.04.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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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완공 시 원주 이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이르면 2년 후 원주 지역으로 이전한다. 공단은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지난 10일 원주혁신도시에 본부 신사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7층, 연면적 6만7511㎡의 규모로 건축시공은 동광건설(대표 황철재)이, 책임감리는 무영아멕스 건축사사무소(대표 온정권)가 맡아 2015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건축공사 중 기계설비 일부를 국가기관 최초로 주계약자방식으로 발주해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의 상생발전과 불공정거래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공단은 본부 신사옥 착공에 즈음해 원주시청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갖고, 원주시에 생필품(1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2010년부터 공단과 원주의 단강마을이 1사1촌의 자매결연을 맺어 특산물 구매 및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원주시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원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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