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10대 합병증’ 해법찾기 시작됐다
‘임플란트 10대 합병증’ 해법찾기 시작됐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07.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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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코엑스서 열리는 신흥 ‘SID 2013’ 사전등록 돌입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주)신흥의 임플란트 국제심포지엄 ‘SID 2013(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3)’이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오는 9월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SID 2013은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을 대주제로 정했다. 10가지 합병증 해결사를 자처하는 임플란트 고수들이 총 출동해 심도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 강연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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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조규성 교수(연세대치과병원장)를 위원장으로 11명의 SID 2013 조직위원회가 구성됐다.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주과), 권용대 교수(경희대 구강외과),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 김선영 원장(수플란트치과), 김선종 교수(이대목동 구강외과), 김성민 교수(서울대 구강외과), 김종엽 원장(스마트치과), 김형섭 교수(경희대 보철과),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심준성 교수(연대 보철과)가 조직위원을 맡았다.

조직위는 5차에 걸친 회의와, 지난 3월부터 접수된 개원가의 ‘Complication case’ 통계를 바탕으로 그동안 대한민국 임상의들을 괴롭혀 온 10개의 합병증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5월 개최된 SIDEX 2013에서 이미 상당수 개원의가 등록을 마쳐 이번 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 작년에도 임상 고수들이 불꽃 튀는 배틀을 벌였다.
심포지엄은 10가지 주제를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오전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보철과 수술 파트에 대한 통합강연이 펼쳐져 ‘Battle Discussion’을 통해 흥미롭고 깊이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SID 2013에서 처음 시도하는 ‘Battle Discussion’은 합병증 주제별로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난상토론을 벌인 뒤 전자투표로 가장 설득력 있는 해결책을 정하는 형식이어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SID는 국내 학술강연 최초로 ‘임상배틀’ 형식을 도입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생생하고 치열한 임상의 간 배틀과 실시간 전자투표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시 겪는 고민들을 명쾌하게 해소해주어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SID 2013 사전등록은 덴탈세미나 홈페이지(dentalseminar.co.kr)에서 8월23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등록 문의는 080-819-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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