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직원 성품’ 가장 중시, 위생사는?
의사는 ‘직원 성품’ 가장 중시, 위생사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07.17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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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비타민 ‘구인구직 설문조사’ 결과

치과의사는 직원의 성품을, 치과위생사는 급여와 복지를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탈비타민(dentalvitamin.com)이 자체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지난 1~7일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1064명이 참여해 복수로 답변을 받았다.

조사 결과 치과의사가 직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은 ‘성품 및 친화력(90%)’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단정한 용모(37%)’, ‘경력(36%)’, ‘자격증(13%)’, ‘나이(11%)’ 등의 순이었다.

치과위생사가 취업 조건으로 꼽는 1순위는 역시 급여(73%)와 복지(60%)였다. 치과분위기(42%), 규모(14%), 위치(11%) 등이 뒤를 이었다.

자신에게 당장 필요한 교육으로는 보험청구(59%), 고객관리(41%)라고 답한 치과위생사가 많았다.

덴탈비타민 측은 “구인구직을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모두 온라인 사이트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며 “특히 치과계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덴탈잡(dentaljob.co.kr)’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구인구직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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