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환자의 사전검사 & 수술키트 어떻게 사용할까?
임플란트 환자의 사전검사 & 수술키트 어떻게 사용할까?
  • 김남윤 원장
  • 승인 2013.09.11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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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 초록

▲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장기간 임프란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환자의 면밀한 사전검사가 필수적이다. 당뇨, 출혈성 질환, 골다공증등 심각한 내과적 질환을 갖고 있다면 내과로 의뢰하여 전신질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상악동 거상술이 예정이며 비염이나 부비동염을 앓은 전력이 있는 환자라면 이비인후과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치과적인 사전검사는 개구도와 구강위생이 잘 되고 있는지 먼저 평가해야 한다. 또한 식립이 예정된 부위 주변 치아에는 이상이 없는지, 치주질환은 유지관리 치료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 이처럼 사전검사 및 평가는 구강 외에서 구강 내로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상악 구치부에 상실된 치아를 임프란트로 회복해주기 위해 수술 준비를 해야 했다. 먼저 일반적인 외과수술기구와 임프란트 수술키트(IS Full kit)를 준비한다. 술자가 치조정 접근을 할지 측벽접근을 할지 애매모호한 상황이라 상악동 수술키트(SCA,SLA)를 두 가지 준비하기로 한다. (이제는 Sinus Quick kit 하나면 된다.) 임프란트 식립 예정부위 치조제의 수직, 수평결손으로 CTi-memb과 GBR kit이 필요하다.

이식골은 동종골과 이종골이 필요하다고 수술전 미팅에서 결정되었다. 상악동 측벽 접근후 필요할지 몰라 흡수성 차단막을 준비한다. CTi-memb위에 적용할 colla tape도 준비해야 했다.

그 외에도 CT guided surgery의 경우 Neo-guide system이, Surgical template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Accessary Kit도 식립 위치와 임프란트 사이 거리를 예측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단일치 임프란트 식립시에 인접치에 걸려 식립이 어려울 때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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