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implant Complications &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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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영 원장
  • 승인 2013.09.1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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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 초록

▲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임프란트 시술에 따른 complication은 크게 biologic complications와 mechanical complications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biologic complications은 biofilm내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써 치주질환과 유사한 양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임프란트 주위질환을 처치하는 방법은 치주질환 치료법과 유사할 수밖에 없다. 실제 지금까지 알려진 임프란트 주위질환 처치법을 살펴보면 치주질환 치료법과 별다른 차이가 없으며, 치료전략도 유사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치주질환의 치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파괴된 조직의 재생이 아니라 더 이상의 질환이 진행되지 않도록 염증을 조절하면서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기본적으로 원인인자를 제거하고 장기적으로는 치태조절이 잘 되도록 치주낭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프란트 주위질환은 크게 치은염에 해당하는 임프란트 주위점막염과 치주염에 해당하는 임프란트 주위염으로 나뉜다. 임프란트 주위염에서 이미 치조골 소실이 발생한 상태에서 치료를 시행하는 것보다는 임프란트 주위점막염 단계에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임프란트 주위염은 가역적인 단계로 적절히 치료된다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으며, 임프란트 주위염으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프란트 주위질환은 조기에 발견하여 진행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추천된다.

만약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치조골 소실을 동반한 임프란트 주위염 단계로 진입한 상태라면 가능한 빨리 외과적인 접근법을 시도하는 것이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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