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 ‘준비된 치과위생사 만들기’
진주보건대 ‘준비된 치과위생사 만들기’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3.09.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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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 치위생과(학과장 강용주)가 주최하고 휴네스(대표 윤홍철)가 기획을 맡은 진주보건대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진주보건대 치위생과는 지난 8월31일, 9월1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위생 보철 실무과정’을, 지난 7,8일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치위생 전문과정’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전공실무능력 및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휴네스가 기획 및 강연 전반의 진행을 맡아 이론과 더불어 임상실습이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 '치위생 보철 실무과정'을 배운 2학년 학생들.
2학년생 프로그램인 ‘치위생 보철 실무과정’에서는 윤홍철 원장(강남 베스트덴 치과)이 연자로 나서 ▲인상재의 종류와 채득방법 ▲보철물 접착재의 종류와 사용법 ▲임플란트 최신 임상 경향 ▲진료실에서의 위생사 역할 ▲보철 치료계획과 환자상담 등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공윤미 실장(강남베스트덴 치과)외 5명의 치과위생사들은 러버인상 채득, 코드패킹, 레진시멘 실습을 진행했다.

▲ 진주보건대 3학년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3학년생 프로그램인 ‘임플란트 치위생 전문과정’에는 김윤식 원장(연세베스트덴 치과), 윤홍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 과정의 이해와 사례, 유지 및 멸균 관리 등을 강연했다.

이어 류병희 실장(연세베스트덴 치과)외 3명의 스태프는 임플란트 기구와 수술방 세팅 실습을 진행했다. 이주선 팀장(휴네스)은 임플란트 환자 상담법 등 임플란트 전담 스태프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실습으로 학생들이 임상에 나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휴네스 담당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개원가에서 실시하는 임상을 경험하고 익힐 수 있었을 것”이라며 “졸업 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향후 진주보건대를 비롯해 여러 치위생과와 함께 임상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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