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국 교수, 경희대치과병원 새 수장
박영국 교수, 경희대치과병원 새 수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3.09.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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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치과병원 박영국 신임 병원장
경희대학교는 지난 13일자로 박영국 교수를 경희대치과병원장으로 임명했다.

박영국 신임 병원장은 “환자의 요구와 필요 충족이라는 병원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협력진료 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의 전신건강, 삶의 질, 행복 증진 등 새로운 의료기술과 지식, 정보 창출을 위한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의료진 개개인의 뛰어난 학술적 역량과 재능에 의존하는 스타경영을 배제하고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함께 빛나는 ‘콘서트 경영’을 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구성원의 팀워크와 네트워킹을 강조했다.

박 병원장은 경희대학병원 교정과장, 교육부장, 연구부장, 진료부장을 역임한 후, 최근까지 치의학전문대학원 연구부대학원장, 교무부대학원장으로 봉직했다.

한편 경희대치과병원은 197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립대학 치과병원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수월성을 추구한다는 비전 하에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치주과, 교정과, 구강내과, 구강악안면 영상치의학과 등 8개 진료과와 임플란트센터, 턱얼굴교정센터, 만성구강안면통증센터, 난치성턱뼈질환센터 등 4개 특수센터를 갖추고 200여명의 교직원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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