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협회 김현숙 신임회장 선출
간호조무사협회 김현숙 신임회장 선출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3.12.3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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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 간무협 신임회장
김현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 부회장 겸 경기도회장이 간무협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간무협은 지난 28일 오후 2시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3일 서거한 故 강순심 회장 후임으로 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15년 3월말까지다.

김 신임 회장은 참석대의원 126명중 117명이 찬성, 9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김현숙 회장은 올해 52세로, 1979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협회 부회장, 경기도회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총무,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 시험위원 등 30여년 동안 협회에 몸을 담아왔다.

김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고 강순심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간호인력개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3월 22일 개최예정인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시대의원총회는 고 강순심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홈페이지에 사이버추모관을 운영해 고인의 넋을 기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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